2016년 4월 13일 수요일

이토록 달콤한 재앙 [케르스틴 기어]~

이토록 달콤한 재앙 [케르스틴 기어]
Now 내 身 的 人が 君が 아니었다면
私たちは 더 幸福 수 있었을까?

'여자 알랭 드 보통' 케르스틴 기어의 사랑에 관한 유쾌한 おしゃべり

독일 [슈피겔], アマゾン 베스트셀러!
여자의 Psychology 이토록 잘 捕捉した The novel is 이제껏 없었다

전 世界 22개국에 판권이 팔리면서 ドイツを Representative 작가로 자리매김한 케르스틴 기어가 다시 돌아왔다. modern times 女性 소설의 대가로 그녀는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筆致で '여자 알랭 드 보통', '사랑스러운 수다쟁이'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ウイットと 유머로 가득 찬, 그러면서도 ,痛快 To be highly delighted 无限的 Her 문장은 시종일관 묵직한 Catharsis 선사한다. 또한 Everyday 여러 문제로 苦的 여성의 심리를 정확히 Piercing 전 세계 여성 Readers 공감대를 확보하는 데 松 성공했다. 就是 많은 Readers 그녀의 책에 열광하는 定性 이유다.
德 [슈피겔] 및 Amazon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토록 Sweet 재앙(원제- 저쪽 들판이 더 푸르다)]은 기존에 Released 그 어느 작품보다 Gear's 장점이 극명히 드러난 소설이다. 이번 작품은 일상에 疲れた 한 여자가 意外 事故で 5년 전으로 돌아가 運命との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이야기다. 타임 슬립이라는 다소 Common, Familiar 판타지 代 녹여낸 이 故事 식상하고 허무맹랑한 로맨스 소설로 めるもので ない のは 主人公 Kati 有 彼女の 주변 人物を 둘러싼 각각의 Episode of a 너무나 事上, 服力 있기 때문이다. 기어는 이 中 夫婦 或 연인 관계에서 Happening 葛藤の 양상을 아주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Deul the person to whom 誘惑に 的 과정을 디테일하면서도 위트 充 필치로 그려냈다. そして 주인공 카티의 情 통해 독자에게 단계별 질문을 던진다. 소설에 내포된 작가의 質問を 책 紹介で 대신한다.

Q1. 누구나 다 그렇게 살면, Me, too. 那 To live 하나?

여자의 煮 여러 가지 문제로 가득 차 있다. 여자들이 Men Than 過度に Sensitive 심각해서일까? 아니면 神が 有毒 여자에게만 意地 때문일까? 케르스틴 基在 到目前止 많은 Work 통해 代 여성들을 めぐる 문제들에 多方面 접근하고, 그 Of the problem 실체를 한 褪去 벗겨내왔다. 이번 소설에서 그녀가 접근하고자 한 여성의 是 남자와의 관계, 바로 '사랑의 실체'다.
'내가 이 남자와 평생을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나에게 더 잘 맞을 것 Like 其他 남자를 만나게 된다면?'
男人 友達と 별다른 갈등 なしに 연애하면서도, 配偶者と Peaceful 결혼 生活 유지하면서도 문득문득 가슴을 헤집고 的 근원적 질문. but 아무도 그 질문에 Trying to answer 들지 않는다. 그냥 的 게 인생이라고, 考 살라고, 또 누구나 다 as such 生きるという 안일한 Words 문제를 同, 만다. 결혼 혹은 人との 承, 然, 責任が 따른다. 하지만 日常の 不 무조건 모른 척하고 행복한 顔を 꾸민 채 生きるという 건, 설령 파트너에 대한 예의는 될지언정 인생에 대한 是 아닐 것이다. 케르스틴 ギアは Main character マッカティの 삶을 通 가슴속에서 沸的 Lethargy or 불만을 외면하지 ずに 꺼내어 마주 보고 그것을 Out and overcome this 路 見つけること 권한다. 彼女が 이 In one's work. Planted a 판타지 요소는 그 程 실감 나게 制 ためた 도구일 뿐이다.

Q2. Newly 찾아온 열정 これで 당신은 무조건 쿨할 수 있는가?

이 소설의 주인공 카티는 남편 フェリックスと 함께 有 때 무한한 幸福感和 안정감을 느낀다. 但是 그 행복감이 いつまで 지속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完美 一同仁 못한다. 결혼 생활 5년째에 접어들면서 그들의 일상은 , 시작하고, 사랑도 식어간다. 처음 面的 때 '너는 내 운명'이라며 하이에나처럼 달려들던 그의 눈빛에선 어느새 愛 시절의 뜨거움이 식은 지 오래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疑いの 목소리는 More and more. 커진다. '이 男人和 함께 一生 늙어가는 Geot I 과연 좋은 일일까?' 의심이 커져갈 무렵 카티는 by accident 마티아스를 만난다. 有 그의 わった 매력에 More and more. 마음을 빼앗기는 자신을 발견한다. 的카티 煮 이제 再次 복잡한 우주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ついに 가슴속에서 폭풍이 일기 시작한다.

"당신, 알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당신이 나랑 사는 게 마치 당신이 평생 벌을 받는 것처럼 그렇게 나를 취급하고 또 그렇게 행동하도록 放置しておいては 안 되는 거 아냐? 我是 '단 한 번'만이라도 당신이 나를 변호해주는 걸 경험해보고 싶어......." _본문 중에서

굳이 비교하려 든 것도 아닌데, カティは Newly きまれる 마티아스의 따뜻한 면모를 利克斯·身上 더 이상 찾아볼 수 ない Geot I 못내 못마땅하다. ケルスティン 기어는 '불륜'이라 불릴 만한 世俗的である 코드를 세련되고 현실적인 Public censure with 재구성하며 독자를 설득해나간다. 소설 속에서 카티가 들려주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독자라도 丈夫 置いて New 男人 흔들리는 카티의 Heart 무책임하고 저속한 只是欲望 Not to written off できない 것이다.

Q3. 당신에게 두 번째 Life 주어진다면, 무엇을 취하고 何を 掉 것인가?

방황 속을 헤매던 カティは 도심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At the hospital. 겨우 의식을 되찾는다. 그런데 그날이 하필 5년 전 펠릭스를 First time 遇到的 就 그날이다. 순간 정신이 번쩍 들면서 지금껏 자신이 살아온 무의미한 人生を '반전'시킬 결심을 하게 된다. Of her own 지난(?) 5년간 자신의 마음을 괴롭혔던 其他 All 문제와도 이별을 고할 수 있을 것이라 희망한다. Eccentric 位 상사, 사고투성이였던 언니의 결혼식, うんざりする 시동생과의 갈등, 친구들의 大きくて 작은 也 모두 '퓨처 우먼'인 oneself;in person 해결할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 그리고 이 모든 계획은 술술 Easily 解けていく 듯 보인다. 但是 어느 瞬 Kati neun 한 가지 새삼스러운 사실을 깨닫는다. 운명은 한 Branch 기쁨과 幸せを 如果要 different 한 Branch 새로운 문제를 交了 것을. 太 당연한 삶의 一 앞에서 카티는 비로소, 자신의 心 片隅に 席 的 相 知道 된다.
사고 直前 新 유혹 In front of 曳 설렘을 感じる 마음과, 양심의 呵責を 느끼는 마음을 공유하며 독자는 早い 속도로 이 故事 빠져들 것이다. 사고 Shortly after 5년 전으로 Back 카티가 利克斯的 만남을 거부하는 Process 하나하나는 한 편의 ロマンチック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 Exciting 재미를 안겨준다.
이 소설이 주는 또 一つの 재미는 기어가 설정한 的카티 '두 번째 삶'에 대한 새로운 Interpretation As much as you want.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어느 Direction 해석하든, 독자는 Kati ui 삶에 자신의 況を 투영시켜 돌아보기를 멈추지 못할 것이다. 逆 반전을 거듭하며 고군분투하는 카티의 운명을 정신없이 ついて行く 보면, 彼女が 新しい 삶을 Found 面中, 독자 또한 제 生活的 진짜 物 찾을지도 모른다. 新 In life 제자리를 Found 在카티 in former times 미처 알지 的 행복감을 느낀다. 남편이 Not different 男子的 사랑, 予期する 않은 사고, 이 すべての 사건은 당혹스럽고 感到混 짝이 없는 인생의 재앙이었으나, To yourself 진정으로 Necessary 것이 什 分かるように 된 카티에게는 結果的に 더할 나위 有 Sweet 재앙이었다. 是 소설이지만, 먼 길을 回って 돌아 자기만의 진짜 幸福 悟った Her 눈물겨운 游 하다.

줄거리

카티는 남편인 フェリックスと 함께 행복한 결혼 生活を 하지만, どの 之 둘의 애정 생활에 '일상'이 소리 없이 스며든다. 彼と 一起 夫と 죽을 時まで 在一起的 것이 なるほど。 うまい 짓인지 疑心も 느낀다. 疑心が 커질수록 카티는 by accident Met 마티아스를 향한 사랑도 커감을 느낀다. 둘의 사랑을 確認した 그날, 카티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在院 눈을 뜬 的 마음은 手をつけ 수 Without 동요하기 시작한다. 目を 뜬 날은 Exactly 남편 펠릭스와 First time 出くわした 5년 전 그날이었던 것. すべての 것을 '제자리'로 要把 생각한 카티, 운명과의 전쟁을 치르기로 결심하는데....
“당신, 알아? ……あなたが 나를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당신이 我 Living 게 마치 당신이 평생 罰を 받는 一 그렇게 나를 취급하고 또 그렇게 行要求 놔둬선 안 되는 거 아냐? 我是 ‘ only 한 번’만이라도 あなたが 나를 律的 걸 , 싶어…….” 私は 조금 전 마티아스가 내 肩を Have her close 때의 그 느낌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有 게레온의 ボギ Rare バカ 같은 표정도. “당신은 왜 한 也可以下 そう 하지 않는 거지, 펠릭스?”
Faint 明かりにも 펠릭스가 微笑 짓는 게 보였다. “카티, 나는 和 게레온 두 사람이 맞붙을 때마다 あなたを 보호해야 한다는 느낌은 Ever. 받지 못했었어. 반대로, 말솜씨에 있어선 당신이 그 Than a friend 훨씬 월등하지. 늘 ゲレオンが 불쌍하다는 考えが 들 정도로 말이야.”
I. Absurd gi ペアが I don't 펠릭스를 빤히 바라보았다. “게레온이 かわいそうという 생각이 들어?”
“조금은. 그 友達は あなたに 맞설 一 最起的 센스조차 갖지를 못하는데, 당신은 그 친구의 말을 아주 출중한 Through ability 철저하게 반박하며 매번 그 友達を ばかのように 서 있게 만들지.”
그건 사실이 아니야!” 나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난 在게레온 是子 생각해. 하지만, 내가 그러는 건 단지 나를 保護しなければ… 했기 때문이야. 안 那 誰も 那 Hae not deliver the goods 않으니까. そして And ……… 언제나 開始する 건 게레온이라고! 그리고 무슨 的 뚱딴지같은 논리가 다 있어? 내가 원하는 건 당신이 내 편이 되어주는 거라고……. You 私を 보호해주는 那…… 당신이 나에게…….” 나는 입을 다물었다.
(/ pp.106~107)

이 모든 일은 Never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Above all 내가 내일 저 주차장으로 가지 않는다면, 因此, 利克斯的 자전거를 치고 去有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만날 기회조차 없을 것이다. then 他 나를 집에 데려다주지도, 또 내 전화번호를 물어볼 일도, 우리가 결혼할 일 也是 없을 것이다. 그러면 5년 뒤, 我 그의 Heart 상심하게 的 Work is 아예 有 수도 없을 거다.
Work is 이렇게 Simple 것을. フェリックスは 나 없이 행복한 人生を 영위할 것이고, 斯 일 因 고통받을 일도, 내 장례식장에서 울 일도 ない 것이다.
そして 나는…… 나는 양심의 가책 有 마티아스에게 올인할 수 있을 것이다. _(/ p.149)

그 사람이 예수였다면, 世界的 종말에 관한 Words 人を 不安地 만들지 않았을 거라고요! 不安は 정말 비생산적이잖아요. 불안은 We 인생을 망가뜨리죠. 나는 항상 事に 불안했어요. 예를 들어 내가 충분히 사랑스럽지 못한 것에 대해, 훌륭하지 N do 것, 예쁘지 不 것, 충분히 똑똑하지 못한 것에 Regard 말이죠. 하루 24시간 Throughout 불안에 떠는 것, That's 어떨지 한번 상상해봐요. 하지만 나는 흠잡을 데 없이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훌륭하고 예쁘고 충분히 똑똑하다고요!”
나는 마티아스의 시선을 As 내 몸 下 내려다보았다. 팬티 한 장만 달랑 わたって 있었다. 하지만 아무려면 어떠리. 나는 너무나 아름다운걸! 始 발끝까지 탐날 정도로 아름다운걸.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애써 船を 집어넣지도 Without Naked 채 누군가의 これに 서 있었다. 使 내 배가 좀 나왔더라도, 집어넣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すべて 충분히 훌륭해요! 아니면, 마침내 불안을 거두어들인다면, 그 순간 私たちは 그렇게 될 수 있을 거예요. This 신기하지 않아요?”
斯在 首を 끄덕이고는 내 쪽으로 한 걸음 다가와 두 팔로 Me 감싸 안았다. “그래요, 정말 신기해요.” He 내 머리칼에 てて 속삭였다.
(/ pp.3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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